'수호신' 조현우, '충격 3연패' 할 말 잃었다…"선수들 다 당황, 부끄러웠다" [현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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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조현우, '충격 3연패' 할 말 잃었다…"선수들 다 당황, 부끄러웠다" [현장인터뷰]

앞선 2경기에서도 일본 팀들을 상대로 득점 없이 도합 5골을 내주고 패했던 울산은 이날도 고베를 상대로 무득점에 그치는 동안 2실점을 내주며 무너졌다.

고베는 1분 뒤 다시 한 번 무토의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려봤으나 조현우가 잘 막아냈다.

오히려 고베가 계속해서 울산을 몰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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