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박진만 삼성 감독은 "(1, 2차전) 두 게임 다 아쉽다.광주에서 1승1패가 목표였다.그냥 마이너스 1이라 생각하고 대구에서 하루 잘 쉰 뒤 다음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한국시리즈 2경기서도 총 4점을 뽑는 데 그쳤다.
박 감독은 "1차전은 그렇다 쳐도 2차전에선 우리가 안타를 적게 친 건 아니었다.안타 개수는 KIA와 대등했다(삼성 12개, KIA 10개)"며 "우리가 승리할 때 패턴을 보면 늘 장타가 나왔다.이번엔 거의 단타 위주여서 어려운 경기를 한 것 같다.(3~4차전은) 대구에서 하니 장타력을 높여 좋은 흐름으로 분위기를 바꿔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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