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7개국(G7)과 유럽연합(EU)이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러시아 동결자산 수익금을 담보로 우크라이나에 최대 500억달러(약 69조원)의 대출을 지원한다.
앞서 G7과 EU는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G7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동결자산 수익금을 담보로 우크라이나에 총 500억달러의 대출을 지원하기로 합의했으며 이후 국가별로 분담할 금액 등 세부 내용을 협의해왔다.
이는 G7과 EU가 지난 6월 우크라이나 대출 지원에 합의한 지 넉 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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