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애니원(2NE1)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소감을 전했다.
조세호는 "뭉클했던 게 민지 씨가 '여러분, 열여섯 살이었던 제가 서른이 됐어요'"라며 전했고, 씨엘은 "또 의미가 너무 있었던 게 뉴진스뿐만이 아니라 많은 걸그룹 친구들도 그렇고 같은 직업군 분들이 많이 오셔서 조금 더 축하받고 공감이 아무래도 되니까 그게 위로도 많이 되고 치유도 많이 되고 되게 충전이 됐던 거 같다"라며 털어놨다.
유재석은 "객석에 다양한 분들이 계셨겠지만 인상에 남는 장면들이 있냐"라며 질문했고, 공민지는 "아무래도 저희 음악을 듣자마자 우시는 분들이, 눈시울을 붉히시는 분들이 제일 기억에 많이 남았던 거 같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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