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재무장관이 100만명 넘는 자국 내 우크라이나 피란민에 대한 지원을 축소할 방침을 시사했다.
독일 정부는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피란민의 난민신청 절차를 면제하고 주택·건강보험과 함께 독일 국적자의 실업수당에 해당하는 시민수당을 주고 있다.
시민수당은 성인 1인 가구 기준 월 563유로(약 84만원)로 다른 나라 출신 난민 신청자보다 100유로(약 15만원) 정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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