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플랫폼 쿠팡이츠(쿠팡)가 정부 주도 상생협의체에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입점업체에 대한 배달 수수료율을 현 9.8%에서 5%로 낮추겠다고 제안했지만 합의에 이르진 못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이날 오후 배달 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회의에서 배달 수수료율을 일괄적으로 5%로 인하하는 안을 제시했다.
앞서 배달 플랫폼 1위인 배달의민족(배민)은 입점업체 매출액에 따라 수수료율을 최저 2%대까지 낮추는 ‘우대수수료율’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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