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평의회 산하 인권감시기구인 '인종주의와 불관용에 대항하는 유럽위원회'(ECRI)가 이탈리아 경찰의 인종 프로파일링을 고발하는 보고서를 발간해 이탈리아 정부가 발칵 뒤집혔다.
그는 "보고서에 적힌 단 한 마디도 동의하지 않는다"며 "이탈리아 법 집행 기관에는 인종 차별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본부를 둔 ECRI는 전날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탈리아 경찰의 인종 프로파일링 사례를 언급하면서 특히 집시족과 아프리카 출신이 인종차별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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