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영춘 전 해수부 장관 "HMM민영화, 선택이 아닌 당위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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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영춘 전 해수부 장관 "HMM민영화, 선택이 아닌 당위의 과제"

김 전 장관은 “2017년 민간 해운기업 경영 악화로 무역국가인 대한민국 원양해운산업이 일거에 몰락하게 되며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 결과 탄생한 것이 국영기업으로서 HMM”이라며 “출발 당시 정부는 HMM 경영이 정상화되면 민영화한다는 방침이었는데 이미 HMM은 수년째 흑자 경영을 지속하고 있으므로 민영화는 당면 과제인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해운시장 불황을 버티지 못한 HMM(구 현대상선)은 현대그룹에서 분리된 후 KDB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로 이뤄진 채권단에서 정책자금 지원을 받았다.

김 전 장관은 “정부로서는 HMM 인수기업에 대한 자격 요건을 충분한 자금 동원력, 모기업과 시너지효과, 장기적 경영 가능성 등을 고려하는 것 같다.물론 올바른 기준”이라면서도 “하지만 인수 후보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민영화 추진력은 별개 문제다.해양수산부 수뇌부가 의지를 가지고 힘 있게 추진해야 성사될 수 있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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