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청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불법 숙박업을 하고 있다는 의혹과 관련,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구는 전날 영등포역 인근 문씨 소유 오피스텔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지만 문이 닫혀 있어 실제 이 곳에서 숙박업이 이뤄지고 있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앞서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문씨 소유의 주택에서도 신고 없이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의혹이 제기돼 제주시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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