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23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암표 매매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종합대응팀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오는 25∼26일 이틀간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형사기동대 2개 반, 기동순찰대 2개 팀, 수성경찰서 범죄예방과 전담팀, 지역 경찰이 야구장 매표소와 출입구 등 경기장 주변에 배치돼 불법 암표 매매 행위를 집중적으로 적발한다.
기동순찰대는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등 기초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 계도·단속하고, 일대에 112순찰차를 배치해 질서와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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