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선발 황동재, 1회도 못 막았다…⅔이닝 5실점 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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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 황동재, 1회도 못 막았다…⅔이닝 5실점 강판

삼성 라이온즈의 오른손 투수 황동재(22)가 생애 첫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무대에서 최악의 성적을 남기고 조기 강판했다.

황동재는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S 2차전 KIA 타이거즈와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⅔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5실점 한 뒤 이승민과 교체됐다.

황동재는 0-0으로 맞선 1회말 첫 타자 박찬호를 상대로 볼넷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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