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자체가 프랑스에 소개된 게 아직은 적습니다.특히 시를 좋아하는데 제가 구한 한국 시선집은 번역이 아주 조악했어요.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한국 영화처럼 한국문학도 앞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다고 봅니다.".
올해 박경리문학상 수상자인 프랑스의 저명한 소설가 실비 제르맹(70)의 말이다.
이날 간담회는 자연스럽게 한국 작가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얘기가 화제가 됐는데, 작가는 "불행히도 한강의 작품을 아직 못 읽어봤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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