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를 운영하는 중·고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이 4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2023학년도 시도별 국공립 기숙사 운영 학교폭력 심의 건수’ 자료에 따르면, 4년 간 총 565건이 심의됐다.
학교급 별로는 고등학교에서 학폭의 88.3%(499건)가 발생했고 중학교는 11.7%(66건)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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