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BS 방송 여론조사센터는 지난 11∼18일 만 20세 이상 성인 86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7%가 라이 총통의 발언을 지지한다고 답했다고 전날 보도했다.
여론조사센터는 20대의 지지 응답률이 72%, 30대와 40대는 각각 65%라고 설명했다.
앞서 라이 총통은 지난 5일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건국기념일(쌍십절) 관련 행사에서 "중화민국(대만)은 113살이지만,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은 75살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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