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장 "정원박람회 예산안 사태 송구하나, 승복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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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장 "정원박람회 예산안 사태 송구하나, 승복해야"(종합)

시의회의 예산 전액 삭감으로 논란이 일었던 세종 정원도시박람회 예산안 사태와 관련, 세종시의장이 시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어 "2026년 4월 개최는 불가능하게 됐지만, 각계각층의 의견을 들어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는 등 정원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예산 통과를 촉구하며 단식농성을 벌였지만, 예산 삭감을 당론으로 정한 민주당 의원들은 삭감에 전원 찬성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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