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포워드들이 부상으로 이탈한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부산 KCC가 주포 허웅까지 잃는 악재를 맞았다.
송교창, 최준용이 각각 손가락, 발바닥 부상으로 시즌 초 뛰지 못하는 KCC는 디온테 버튼과 함께 쌍포를 이루던 허웅마저 이탈해 포워드진이 헐거워졌다.
허웅은 올 시즌 수원 kt와 개막전, LG전까지 2경기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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