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을 앞두고 글로벌 에너지 지형이 요동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대선 결과가 과거부터 이어오는 장기적인 에너지 흐름을 바꾸지 못 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엄 원장은 해리스 부통령 당선 시엔 전기차, 배터리, 청정 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 기회가 예상된다고 전망한 반면 트럼프 후보 당선 시 미국의 화석 연료 의존성이 높아지고 파리 기후변화 협정 역시 탈퇴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엄 원장은 미 대선 이후 국내 에너지 산업의 대응책으로 ▲공급망 다변화 ▲각 후보 당선에 따른 대응 전략 ▲현지화 전략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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