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우승 확률 72.5%를 잡았다.
당시 1-0으로 앞선 삼성의 6회 초 무사 1·2루 공격에서 우천으로 중단, 전날 서스펜디드 경기를 재개하려고 했으나 궂은 날씨와 그라운드 사정으로 불발됐다.
KIA는 '2박 3일'로 치러진 KS 1차전에서 7번 최원준(4타수 2안타 2득점)과 8번 김태군(3타수 2안타 1타점)이 멀티 히트로 타선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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