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제공 국내 연구진이 뽕나무 추출물에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항암물질을 발굴했다.
고형암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지면 이 HIF-1α 단백질이 과다 발현하면서 사멸을 막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항암 표적 단백질로서 HIF-1α가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뽕나무 뿌리 추출물 모라신오에서 HIF-1α 단백질 발현을 조절하는 효과를 확인하고 이를 활용한 신규 항암물질 MO-2097을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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