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에 안산선·경인선·경부선 신청
경기도는 23일 경부선, 경인선, 안산선 3개 노선 일부구간을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선도사업'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선도사업은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 수립 전 철도지하화통합개발 기본계획 착수가 가능해 종합계획 노선보다 빠르게 지하화 사업추진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선도사업에 선정될 경우 '25년 중 "철도지하화 및 통합개발 기본계획"을 착수할 예정이며, 이후 '25년 수립예정인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통합개발에 관한 종합계획'에도 관내 철도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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