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명주(민·서구1) 의원이 인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 진단과 함께 빠른 추진을 요구하고 나섰다.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명주 의원은 22일 '제29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인천시의 공약 이행과 주요 현안 사업 중 수도권매립지 종료, 행정체제 개편, 북부문화예술회관 설립, 인천2호선 및 서울5호선 지하철 연장사업 등에 대해 문제해결을 촉구했다.
우선 김 의원은 지난 1995년 행정체제 개편 이후 31년 만에 새로운 인천이 될 날이 2년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현재까지 신설 및 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준비 사항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 지역주민들 사이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조직의 구성에 맞는 청사 마련을 위해 인천시의 준비 상황 및 계획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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