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129개소 말라리아 능동 감시 의료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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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129개소 말라리아 능동 감시 의료기관’ 지정

인천시 서구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말라리아 진단이 가능한 관내 의료기관 129개소를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으로 지정하고, 우수 의료기관 31개소를 선정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또한, 신속한 검사와 진단을 독려하는 등 말라리아 퇴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함으로써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무료 검사를 통한 조기진단과 치료로 구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말라리아 진단역량 강화로 말라리아 퇴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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