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8일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과 포항시청 대잠홀 등에서 '2024 포항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2017년 한국인 최초로 밴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2022년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플루티스트 김유빈이 연주자로 나선다.
우선 다음 달 1일 개막공연에서는 윤한결의 지휘로 김유빈과 포항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멘델스존의 '고요한 바다와 즐거운 항해'와 라이네케의 '플루트 협주곡'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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