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났다" …기업 성장·수익성 악화로 '이자보상비율 역대 최저'
지난해 고금리 속에서 수익성이 나빠지면서 국내 기업들의 이자보상비율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정 영업자산이익률 0% 미만(영업이익보다 이자비용이 큼) 기업 수 비중은 47.8%로, 2022년 47.4%보다 소폭 상승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은 전자·영상·통신장비(5.0%→-14.5%), 코크스·석유정제(66.6%→-13.8%) 등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2.3%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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