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은 23일 최근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한 데 대해 "저출생 반전의 신호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유 수석은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년 연장에 대해서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유 수석은 "최근 일부 공무직 계약 기간이 65세까지 연장된 건 일반 공무원의 정년 연장과는 별개의 문제"라며 "정년 연장은 노령층 일자리를 늘리는 측면이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 청년 일자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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