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지난 17일 동수·오량농공단지에서 찾아가는 무료 노동법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나주시 제공 전남 나주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첫 공모한 '2024년 취약 근로자 교육 및 법률구조상담 지원사업'에 선정돼 비정규직, 영세사업자 근로자 등 취약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취약근로자 맞춤형 '노동법률·인권교육'과 '권리구제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나주시는 지난 7월부터 박영민?장영수 시민노무사를 위촉해 매주 수요일 무료로 노동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선정으로 무료 노동상담 뿐만 아니라 나주시 최초로 취약 근로자 대상으로 법률 구제 지원도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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