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킥보드 등에 가짜 QR코드를 덧붙이는 등 일명 '큐싱(QR코드+피싱)' 범죄가 늘고 있어 정부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 여성가족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은 23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큐싱 사기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큐싱은 악성코드나 유해 웹사이트에 연결된 QR코드를 촬영하면 스마트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면서 개인·금융 정보를 탈취하거나 소액 결제를 유도하는 등 신종 사이버 범죄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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