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수출금융협의체' 출범…기재차관 "수출금융 질적향상"

범부처 차원에서 수출금융을 지원하는 '수출금융 협의체'(Fin-eX·Finance-export)가 출범했다.

협의체에는 기재부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을 중심으로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금융위원회 및 6개 정책금융기관(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금·IBK기업은행·신용보증기금)이 참여한다.

김 차관은 "역대 최대 수출금융이 공급되면서 정부 지원에 대한 기업 측 인식이 개선되고 있지만 금융애로도 지속되고 있다"며 "수출금융의 양적 확대뿐만 아니라 관리 운영의 질적 향상도 짚어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