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카리나 괴롭힌 탈덕수용소, 징역 4년 구형…"'사이버 렉카' 뿌리뽑아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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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카리나 괴롭힌 탈덕수용소, 징역 4년 구형…"'사이버 렉카' 뿌리뽑아야" [종합]

아이브(IVE) 장원영, 강다니엘, 에스파(aespa) 카리나 등 유명 아이돌 멤버들에 대한 허위비방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유튜버 탈덕수용소(본명 박주아)가 징역 4년형을 구형받았다.

검찰은 이날 "총 5회에 걸쳐 피해자들을 모욕했다.적극적으로 허위 사실의 영상을 게시해 명예를 훼손했다.또 피해자들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활동을 방해했고, 유료 회원제를 운영한 점과 영상의 내용이 피해자의 외모, 인성, 이성 관계에 대한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범행한 점을 고려해달라"고 강조하며 탈덕수용소에 대해 징역 4년과 2억 1142만 152원의 추징금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탈덕수용소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연예인 및 인플루언서 등 7명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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