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에 대한 불신임이 추진된다.
23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의협 내부에서는 임 회장이 지난 5월 취임 이후 의대 정원 증원 등 정부 정책이나 간호법 제정 등에 대해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막말 논란까지 일으켜 의사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이유로 탄핵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돼 온 것으로 알려진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정신장애인연합회는 ‘장애인 비하’라면서 임 회장의 발언에 반발했고, 의학 학술 단체인 대한조현병학회는 해당 발언을 두고 “특정 병명을 악의적으로 사용해 낙인을 영속시키는 행위”라면서 “의협 회장이 이런 발언을 한 것은 매우 비윤리적”이라고 꼬집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투데이코리아”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