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사노조, 전북도교육청 부적정 인사 의혹 진상 파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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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사노조, 전북도교육청 부적정 인사 의혹 진상 파악 촉구

전북도교육청 전북교사노조가 지난 21일 입장문을 통해 전북도교육청의 부적정 채용 의혹에 대한 진상 파악과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전북교사노조는 "지난 17일에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부적절한 채용 의혹을 제기했다.교육감 비서의 아들 임기제 채용, 어린이집 원장 출신 소통협력 담당 6급 공무원 채용, 대변인실 경력 문제, 교육감 비서의 재정심의위원 겸임 등은 상식적인 인사라고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교육감 비서 업무를 담당하며 재정 심의에 관여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볼 수 없다"며 "앞선 의혹들에 대해 국정감사에서 서거석 교육감은 '모든 채용은 공정한 채용 과정을 통해 자격과 역량을 평가했다'라고 답변했으나 문서상으로 드러나는 부적절한 채용 의혹을 교육감의 답변만으로 해소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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