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K-택소노미 가이드에 따른 총 3천7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녹색채권 만기는 고정금리채권 2년 900억원, 2.5년 700억원, 3년 600억원, 5년 900억원과 변동금리채권(FRN) 600억원으로 구성됐다.
현대캐피탈은 작년 3월, 국내 금융사 최초로 K-택소노미 가이드에 따라 6천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고, 올해 4월에 이어 세 번째로 녹색채권을 발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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