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농협손해보험이 농작물재해보험 손해조사 과정에서 손해사정법인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8일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협·농협손보가 농작물재해보험 손해조사를 하면서 손해사정법인에 원예시설물을 독점으로 배정하고 관리비, 이윤 등을 별도로 책정해 조사비를 과다하게 지급하는 등 특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국비(순보험료 50%, 운영비 100%), 지방비(순보험료 25~40%) 보조, 자부담으로 농협손해보험에서 손해사정법인·협회 등과 위탁계약을 맺고 손해조사 물량을 배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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