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의원의 자녀가 연루된 이른바 ‘모래 학폭’에 대한 공분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학교폭력을 규탄하는 근조화환 시위를 벌였다.
자녀를 학교에 데려다주는 학부모들과 길을 지나던 시민들이 근조화환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가운데, 한 시민은 “학교 앞에서 무슨 짓이냐”라며 고성을 질러 소란이 빚어지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가해 학생 가운데 한 명이 국민의힘 소속 성남시의원 A 씨의 자녀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 파장이 계속 커지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