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지킬 경찰관들, `마음`이 위태롭다…치유기관은 `태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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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지킬 경찰관들, `마음`이 위태롭다…치유기관은 `태부족`

지난해 마음동행센터를 이용한 경찰관 중 절반 가량인 8967명이 지역경찰이었다.

마음동행센터는 경찰관들이 직무수행 과정에서 받는 트라우마(정신적 외상) 등을 치유하는 기관이다.

‘찾아가는 상담’ 등도 펼치고 있지만 전국 경찰관이 마음동행센터를 접하기엔 부담이 큰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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