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10·20대 마약 불법유통 주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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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10·20대 마약 불법유통 주의 촉구

국가정보원(원장 조태용, 이하 국정원)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경찰과 함께 국제마약조직의 국내 ADHD 치료제 불법 유통 개입 여부에 대한 '기획 검증'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에 국제마약조직이 개입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실상을 검증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검증 결과 국제마약조직의 개입 정황은 보이지 않았지만 '텔레그램', 'X' 등 SNS에서 총 37개의 ADHD 치료제 거래방을 발견했고, 5개 방에서 ADHD 치료제가 실제 거래 중임을 확인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마약류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ADHD 치료제 처방률이 최근 5년간 2배 이상 증가했고, SNS를 통해 처방법·복용 후기가 유포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 단속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마약청정국 지위를 되찾을 때까지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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