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 앞에 근조화환 100여 개가 줄지어 세워졌다.
근조화환 시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생으로서 할 수 없는 행위를 했는데도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는 게 학부모 입장에서 너무 괘씸하다"며 "피해 학생이 조손 가정으로 알려져 있는데 부모님이 없어도 우리 엄마들이 부모의 마음으로 지켜주겠다는 의지가 아니겠느냐"라고 뉴스1에 시위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학교 폭력 근절과 가해자 처벌, 그리고 가해자 중 한 명인 성남시의원 A씨의 사퇴를 촉구하며 근조화환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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