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 중순 막을 내린 가을 자라섬 꽃 페스타가 177억원에 달하는 지역경제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경기 가평군에 따르면 이번 자라섬 꽃 페스타에는 축제 기간 30일 동안 총 22만7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13억500만원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서태원 군수는 “자라섬 꽃 페스타는 봄과 가을 두 계절을 아우르는 풍성한 콘텐츠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축제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방문객 모두가 만족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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