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못 잡은 경찰 ‘관리미제사건’ 6년간 100만건↑...재수사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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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못 잡은 경찰 ‘관리미제사건’ 6년간 100만건↑...재수사는 1.8%

관리미제사건이란 수사를 진행했으나 피의자를 특정할 수 없어 종결할 수 없는 사건을 뜻한다.

연도별로는 ▲2019년 13만9924건 ▲2020년 13만5801건 ▲2021년 16만7449건 ▲2022년 21만4882건 ▲지난해 22만9145건 ▲올해 6월 기준 11만7134건으로, 2020년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 관리미제사건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이 처리한 전체 수사 사건은 ▲2019년 239만1220건 ▲2020년 240만2134건으로 증가하다가 ▲2021년 220만6289건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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