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은 신해양도시 건설을 위해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과 영목항 국가어항 개발 지원 등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서해 중부 영해기점 도서인 격렬비열도의 가치를 높이고 해양영토 수호를 도모하기 위한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사업에는 2030년까지 국비 478억원이 투입돼 방파호안 66m, 부두 135m, 헬기 착륙장 1곳 등이 조성된다.
안면읍 영목항 국가어항 개발 사업도 태안의 새 관문인 영목항을 서해 중부권 수산·관광·레저의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 582억원을 들여 2028년까지 방파제 344m, 호안 376m, 부유식 방파제 120m 준설 등 사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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