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즐기는 세계 전통시장'…26일 금천별곡 다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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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즐기는 세계 전통시장'…26일 금천별곡 다문화축제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오는 26일 금천구청 광장에서 2024년 다문화축제 '세계 속 금천별곡'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각국의 전통시장처럼 꾸며진 체험관에서 5개국의 특징을 담은 만들기 체험, 세계의상 및 놀이 체험, 금천소방서와 연계한 안전 체험, 가족사진 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내외국인 주민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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