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급휴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유급휴가 제도는 건강검진휴가, 자녀돌봄휴가, 장기재직휴가를 우선 추진하게 된다.
이혜란 제주도 복지가족국장은 "지난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지원 가이드라인 개정에 이어 올해에는 비예산 복리후생제도로 유급휴가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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