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촬영으로 근무지를 이탈한 현주엽 휘문고 농구감독을 상대로 서울시교육청이 감봉 처분을 요구했다.
22일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휘문고 측에 방송 촬영을 이유로 근무지를 18차례 무단 이탈한 현주엽 감독의 감봉을 요청했다.
서울시교육청은 감사 보고서를 통해 "방송과 겸직 활동 시 연차 및 외출 등을 사용해야 하지만, 현주엽 감독은 허가 없이 근무지를 18회 무단 이탈해 지도자 본연의 업무에 소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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