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3일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제주도가 추진 중인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촉구했다.
오 지사는 "민선 8기 제주도정은 단일 광역체제에서 나타난 한계를 극복하는 지방분권의 새로운 선도 사례로 제주형 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감 개시가 미뤄지는 사이 오 지사가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 국감 현장에 도착해 기다리고 있던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은 강하게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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