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수가 2분기에 이어 7~8월에도 두 달 연속 증가하면서 연간 0.7명대까지 추락한 합계출산율의 반등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인구 흐름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합계출산율'도 바닥을 다지는 흐름이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지난 8월 31일∼9월 7일 25∼49세 남녀 2천59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미혼인 응답자의 65.4%는 '결혼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있거나 언젠가 결혼하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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