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23일 정부가 발표한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 인상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한경협은 이날 이상호 경제산업본부장 명의 코멘트를 내고 "국내 산업계는 고물가·환율·고금리로 이미 한계에 놓였다"며 "전기요금 차등 인상으로 경영 활동 위축이 가속화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1월에도 주택용과 일반용 등을 제외한 산업용 전기요금만 평균 4.9% 인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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