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연 30주년을 맞는 뮤지컬 '명성황후'가 오는 12월 10일 대구 계명아트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스물두번째 막을 올린다고 제작사 에이콤이 23일 밝혔다.
안재승이 연출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김소현과 신영숙, 차지연이 번갈아 명성황후 역을 소화한다.
'명성황후'는 12월 15일까지 대구 관객을 만나고 이후에는 부산 드림씨어터(12월 20일∼12월 2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2025년 1월 21일∼3월 30일)에서 공연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