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나무위키에 게재된 인플루언서들의 사생활 정보에 대해 접속차단을 의결한 가운데 나무위키에서 해당 내용들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방심위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A씨가 삭제를 요청했던 전 연인과의 노출 및 스킨십 사진 등이 게시자에 의해 자진 삭제됐다.
앞서 방송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A씨는 나무위키에 노출된 전 연인과의 노출 및 스킨십 사진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낀다며 방심위에 삭제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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