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스스로 내린 처방전은 ‘주변의 모든 것을 귀여워해 보’며 글을 써보기! 참으로 ‘귀여움 덕후, 낭만 덕후’ MZ다운 발상이 아닌가.
쨍한 오렌지 색감의 표지에 그림도 귀엽고 글에는 사랑과 낭만이 넘치는 이 책의 저자는 그러니까 낮에는 회사 다니고 퇴근 후 틈틈이 글을 쓰고 그림 그리며 창작 활동을 하는 MZ 세대 직장인 작가다.
그 외에도 볼펜, 업무용 수첩, 전자책 단말기, 비상용 우산, 각종 상비약, 마스크, 맥주병따개, 홍보용으로 들고 다니는 (귀여움수집가) 책과 명함… 너무 많죠? 저도 요즘 MZ처럼 쿨하게 미니백 한 개 들고 다니고 싶은데 절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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