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지난 22일 한울원자력 본부 북면 나곡사택에서 유관기관 합동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도민 참여를 위해 화재 발생 시 한울 및 꿈나무 어린이집 원생과 교사, 학무보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초기 대피훈련과 화재 발생 세대 내 거주자 자력 탈출 훈련을 꿈나무 어린이집 교사가 직접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은 △화재발생 초기대응 및 진압 △재난대응 통합지휘 역량 강화 △관계인의 초기 대응 능력 향상 △경북형 산불대응체계 구축 △선제적 RIT 운영 △중단없는 용수공급 체계 구축 △도민 참여형 훈련 △재난안전통신망 활용도 제고 △다수 사상자 발생 재난 대비 능력 향상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등을 목표로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속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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